한 주간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뒷 얘기를 들어보는 ‘사건 뒷 담화’ 시간입니다.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첫 공판이 어제 열렸는데,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죠?

[앵커]
정리하면 어제 공판에서 '컨설팅 비용'이 선거비용에 해당하느냐가 쟁점이 됐던 건데, 이 부분이 가장 핵심 쟁점이 된다고 보면 되는 것인지?


[앵커]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와 홍보대행사 대표도 함께 기소가 돼 재판을 받게 됐죠?

[앵커]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일부 자치단체장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사 구성에 정성을 들이고 있는데요.
우선 이승훈 시장부터 어떻게 변호인단을 구성했는지 설명좀 해주시죠.


[앵커]
수뢰죄로 ‘영어의 몸’이 된 임각수 괴산군수도 변호인단을 새롭게 꾸렸다죠.


[앵커]
이 중
‘이광범 변호사’의 약력이 눈길을 끈다고 했는데, 어떤 이력인가요?


[앵커]
대법관의 친동생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는데, 상고심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앵커]
임 군수 부인 밭 석축 사건도 상고심 계류 중인데, 역시 전직 대법관의 조력을 받고 있죠?

[앵커]
정치인이나 대기업 총수 등이 상고심 재판에서 전직 대법관의 조력을 받는 것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닌데요.
김황식 변호인 선임이 임 군수 사건에 통할지는 미지수죠?


오늘 말씀 여기까지...
지금까지 사건 뒷 담화....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