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민 기자의 문화가 산책(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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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6.07.21 조회1,283회 댓글0건본문
‘주말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여름방학기간 박물관이나 전시회 가보면 좋을 듯 한데요.
특별한 전시회 소개 좀 해주시죠
△국립중앙박물관 -활자의 나라 조선
직지가 청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유산인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술을 지닌 우리나라는 활자에 관한 전시가 거의 없었지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활자특별전이 열립니다. 단순히 활자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활자가 탄생된 과정이나 활자의 종류, 활자를 어떻게 보관했는지 등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 최대규모의 박물관으로 많은 국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도 직접 보면서 문화적 경험을 쌓는 나들이를 해보시지요.
[앵커]
국립 청주박물관에서....이색적으로 ‘음식 강연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네요~~
- 국립청주박물관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저녁 6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인문학 강연 ‘음식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봉만 충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음식이 어떻게 인간의 관습, 생활양식, 경제활동 등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지를 살펴본다. 지역동호회 ‘현&현 가야금앙상블’의 식전공연도 개최된다.
[앵커]
사실 예술계에서 신인작가,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보기 힘들죠...
청주 신미술관에서 젊은 작가 전시회가 열립니까?
- 청주 신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해 두 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젊은 신진작가 발굴과 지역작가의 발굴을 통해 지역 활동을 돕고, 젊은 작가들이 작가적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조명한다.
1)신인작가 정준호씨 선정 개인전
장준호 작가의 설치작품은 공간과 공간을 이루는 형태를 주목하고 있다. 공간은 안과 밖으로 구분해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드러낸다.
2)충북젊은작가지원 <작가 됨>
김박, 송미진, 우지은씨 전업작가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세 작가는 충북 내 미술관련 대학졸업생이다. 이들은 회화, 입체,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20여 점을 전시한다.
[앵커
청주 오창전시관이 어디에 있는거죠?
오창 전시관에서 ‘맥 청주지평’전 이라는 전시회가 열린다구요?
오창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오창전시관에서는 첫 전시로 지역작가 4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맥, 청주지평’이란 주제로 청주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48명의 초대해 다양한 현대미술과 청주미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김재관, 박영대, 손부남, 임은수, 연영애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로비와 2층 오창전시관에서 작가들의 대표작 6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창전시관은 예술창작 공간으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오창 호수공원, 호수도서관 등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 누구나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앵커]
다음 소식....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열리는 전시회도 소개해 주시죠.
작가양성을 위해 2007년 개관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10년의 기록을 전시로 선보이며 미래의 젊은 예술가들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미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개관 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동향과 스튜디오에서 발간된 작품집, 다큐멘터리, 평론집 등 아카이브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10기 입주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와 아트마켓, 오픈 퍼포먼스, 한밤의 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영화는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스튜디오교육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8월 14일까지며 개막행사는 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앵커]
이번에는 대청호 미술관으로 가 볼까요.
‘시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전시된다구요?
청주시립미술관 개관기념 시민공모전 출품작이 대청호미술관에서 8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시민공모전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304명의 청주시민이 참여해 각 분야에 당선작을 냈다.
학생부문에는 청주봉덕초등학교 3학년 김승기 학생의 ‘청주동물원에서’ 와 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변승연 학생의 ‘청사’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하나은(진흥초 6학년), 신윤호(분평초 1학년)와, 중고등부 김유진(충북예고), 일반부 정혜은(흥덕구)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 8점, 장려 27점, 특선 36점, 입선 68점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접수된 304점의 시민작품은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주의 모습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전시관...시원하지 않습니까?
시원 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무더위를 시키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여름방학기간 박물관이나 전시회 가보면 좋을 듯 한데요.
특별한 전시회 소개 좀 해주시죠
△국립중앙박물관 -활자의 나라 조선
직지가 청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유산인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술을 지닌 우리나라는 활자에 관한 전시가 거의 없었지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활자특별전이 열립니다. 단순히 활자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활자가 탄생된 과정이나 활자의 종류, 활자를 어떻게 보관했는지 등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국내 최대규모의 박물관으로 많은 국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도 직접 보면서 문화적 경험을 쌓는 나들이를 해보시지요.
[앵커]
국립 청주박물관에서....이색적으로 ‘음식 강연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네요~~
- 국립청주박물관은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저녁 6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인문학 강연 ‘음식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고봉만 충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음식이 어떻게 인간의 관습, 생활양식, 경제활동 등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지를 살펴본다. 지역동호회 ‘현&현 가야금앙상블’의 식전공연도 개최된다.
[앵커]
사실 예술계에서 신인작가, 젊은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보기 힘들죠...
청주 신미술관에서 젊은 작가 전시회가 열립니까?
- 청주 신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해 두 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젊은 신진작가 발굴과 지역작가의 발굴을 통해 지역 활동을 돕고, 젊은 작가들이 작가적 역량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조명한다.
1)신인작가 정준호씨 선정 개인전
장준호 작가의 설치작품은 공간과 공간을 이루는 형태를 주목하고 있다. 공간은 안과 밖으로 구분해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을 드러낸다.
2)충북젊은작가지원 <작가 됨>
김박, 송미진, 우지은씨 전업작가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세 작가는 충북 내 미술관련 대학졸업생이다. 이들은 회화, 입체, 설치 작품을 중심으로 20여 점을 전시한다.
[앵커
청주 오창전시관이 어디에 있는거죠?
오창 전시관에서 ‘맥 청주지평’전 이라는 전시회가 열린다구요?
오창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조성된 오창전시관에서는 첫 전시로 지역작가 48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맥, 청주지평’이란 주제로 청주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 48명의 초대해 다양한 현대미술과 청주미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전시에는 김재관, 박영대, 손부남, 임은수, 연영애 작가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8월 28일까지 오창호수도서관 로비와 2층 오창전시관에서 작가들의 대표작 63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창전시관은 예술창작 공간으로 다양한 현대미술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오창 호수공원, 호수도서관 등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 누구나 현대미술을 즐길 수 있고,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앵커]
다음 소식....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열리는 전시회도 소개해 주시죠.
작가양성을 위해 2007년 개관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10주년을 맞아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그간의 10년의 기록을 전시로 선보이며 미래의 젊은 예술가들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미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개관 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동향과 스튜디오에서 발간된 작품집, 다큐멘터리, 평론집 등 아카이브와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부대행사로는 10기 입주작가들의 오픈 스튜디오와 아트마켓, 오픈 퍼포먼스, 한밤의 시네마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영화는 행사기간 중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스튜디오교육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8월 14일까지며 개막행사는 9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앵커]
이번에는 대청호 미술관으로 가 볼까요.
‘시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이 전시된다구요?
청주시립미술관 개관기념 시민공모전 출품작이 대청호미술관에서 8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시민공모전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304명의 청주시민이 참여해 각 분야에 당선작을 냈다.
학생부문에는 청주봉덕초등학교 3학년 김승기 학생의 ‘청주동물원에서’ 와 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변승연 학생의 ‘청사’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하나은(진흥초 6학년), 신윤호(분평초 1학년)와, 중고등부 김유진(충북예고), 일반부 정혜은(흥덕구) 학생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수 8점, 장려 27점, 특선 36점, 입선 68점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접수된 304점의 시민작품은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청주의 모습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전시관...시원하지 않습니까?
시원 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무더위를 시키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충청타임즈 연지민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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