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당선인 릴레이 인터뷰 시간인데요.
오늘은 지난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진천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송기섭 진천군수를 만나보겠습이다.
송 군수님 연결 됐습니다.
송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군수님 당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취임은 언제 하셨습니까?

[앵커]
그럼
다신 한번 취임 소감부터 들어봐야 겠습니다.

[앵커]
선거 이야기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사실....선거 직전에 이뤄진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송 군수님이 상대 후보였던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에게 크게 뒤쳐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큰 표차로 뒤집어졌는데요.
이번 선거 ‘승리의 비결’이 있었습니까?

[앵커]
가장 중요한 것은 선거 기간 동안 이뤄진 분열과 반목을 어떻게 치유하느냐 일텐데요.
해소 방안은?

[앵커]
민선 6기 군정 방침을 ‘행복이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으로 정하셨더라구요?
이같은 슬로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간략히 설명해 주시죠.

[앵커]
그렇다면, 명품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있을텐데요.

[앵커]
송 군수님!
취임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 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청주국제공항까지 놓여질 철도노선을 진천을 경유하게 만들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계획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앵커]
이 밖에 군수님 취임하면서 인구 15만명의 진천시 승격 기반 구축을 위해 진천지역 국도 확장, 산업단지 조성 등 주로 개발 분야 실천 과제들을 제시하셨는데요.
군수님 전공이 ‘도시개발’이라서 그런지....
일각에서 ‘생거 진천’만의 차별화된 공약은 없고, 너무 개발 위주의 치적성 공약이 많다는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앞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를 약속 하셨습니다만..
환경단체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요즘 무분별한 공장 유치로 진천지역 난개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선거 직전, 후보 시절에.... 저희 BBS불교방송 인터뷰에서도 저희가 질문을 했었습니다만..
진천지역에는 조계종 용화사, 보탑사 등 주요 사찰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진천지역 불교계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거 불교계와 진천군과의 소통이 많이 부족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불교계에 대한 많은 관심 기대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취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

[앵커]
군수님!
진천군정 잘 이끌 수 있도록 저희 불교방송도 응원하며 잘 지켜보겠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