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  연 : 김재옥 충청일보 기자 

■ 진  행 : 이호상 기자

■ 2025년 9월 2일 화요일 오전 8시 30분 '충북저널967' (청주FM 96.7MHz 충주FM 106.7MHz)

■ 코너명 : 이슈Pick

[앵커]

네, 김재옥 기자의 이슈 Pick 순서입니다.

충청일보 김재옥 기자 전화 연결했습니다.

김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은 대형마트 홈플러스의 폐점 소식 전해주신다고요. 전국적으로 무려 15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충청권도 예외가 아니죠? 지역 점포 중에서도 문을 닫는 곳이 있다고요.

[앵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지역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앵커]

해당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점포 안에 입점한 점주들, 또 근무하는 직원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겠네요.

[앵커]

노조에서도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던데요?

[앵커]

홈플러스 측은 입점 점주들에게 어떤 조치를 하고 있나요?

[앵커]

폐점은 기업의 경영 판단일 수도 있지만,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텐데요. 이번 사안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말씀을 듣다 보니, 단순히 ‘한 기업의 구조조정’으로만 보기엔 그 여파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 하나가 문을 닫는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주변 상권, 일자리, 지역민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대형마트가 지역사회에 대해 져야 할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아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지역 소비자와 상인, 근로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