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7일 방송 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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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10.18 조회1,952회 댓글0건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10. 17 (화)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큰 사업을 하는 부자의 아들이 경비행기를 타고 사막을 지나다가 추락했습니다. 아버지는 수색대를 조직해서 며칠동안 사막을 샅샅이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어디가 추락지점인지, 또 아들이 생존해 있는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며칠 뒤 추락 지점을 발견했지만 비행기의 잔해와 비행사의 시체만 있고 아들의 시체는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일단 아들이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아들을 구출할 작전을 구상 했습니다.
아버지는 수백만장의 전단을 사막에 뿌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전단에 무엇이라 쓸 것인가 난감 했습니다.
한참을 고심을 하던 아버지는 결국 이렇게 썼습니다.
“아들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마침내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기진맥진하고 좌절감으로 죽어가던 아들이 이 전단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 그렇다면 아빠는 반드시 나를 찾아올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버티자” 하며 힘을 내었습니다.
얼마 후, 아들은 수색대에 의해 구출되었으며,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믿기에 극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겼던 것입니다.
부모자식간의 이런 믿음처럼 우리사는 세상 모든사람들이 서로간의 믿음만 사랑만 있으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불교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과 법문 테이프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법주사 금오문도 운영위원회의 새운영위원장에
월서스님이 선출됐습니다.
금오문도회는 새위원장에 월서스님, 수석부위원장에 월탄 스님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또 부위원장에는 도영스님을, 감사에는 지명,성천스님을
그리고 간사에는 도공스님을 선임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송이수확철을 맞아 21일과 22일 1박 2일동안
송이와 국화차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속리산에서 송이를 직접 채취해 맛보고,
국화차를 손수 만들어 음미해보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한편 템플스테이에서는 108배, 울력, 다도, 발우공양, 새벽예불,산림욕, 계곡명상 등의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합니다. 또 혜철스님의 수필집“누군가와 함께라면”과 법문테이프를 발간합니다.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와 수필집, 법문테이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상당구 북문로 청주신행회 법당에서 개강할 이번 불교대학은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7시에 참선강좌를,
또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금강경 독송과 초발심 자격문 강의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1-1. 오는 26일 치러질 조계종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의 입후보자 등록 접수가 어제 16일부터 시작됐죠. 바야흐로 종단이 선거열풍에 들어간 것 같은데요,,오늘은 이 소식부터 시작합니다.
△예, 이번 14대 종회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교구 직선직과 직능직, 그리고 비구니 후보들은 내일(18일)까지 등록 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10월 26일 오후 1시~4시에 열리는 직선직 중앙종회의원 선거의 입후보자 자격은 승랍15년 이상, 연령 35세 이상의 스님으로 제한돼있습니다.
율원, 선원, 강원, 교육, 포교, 사회, 복지, 문화, 법제, 행정 등 10개분야의 직능대표와 비구니 종회의원 선출은 10월 2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됩니다. 이에 앞서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회는 14일 오후 1시 서울에 있는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제 제14대 비구니 종회의원 후보 10명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전체 127명중 72명의 스님이 참석했는데,,선출된 스님은 도문(율원), 일문(선원), 일초(강원), 혜원(교육), 성총(포교), 경륜(사회), 수현(복지), 성정(문화), 일법(법제), 계호(행정) 스님 등입니다. 그런데 성총 스님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동학사 미타암 주지 운달 스님을 다시 추천했습니다.
1-2. 그러면 후보자 접수 첫날 표정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몇 분이나 접수를 했는지 전해주시겠습니까?
△예, 조계종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입후보자 접수 첫날인 10월 16일 오후 5시 현재 직능직 후보 8명, 교구 선출 후보 26명의 스님이 중앙선관위에 서류를 등록했습니다. 이번 14대 선거의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접수 첫날의 분위기는 한산해, 출마 준비 중인 스님들의 저울질이 막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서류 등록 경쟁부터 치열했던 직할교구에는 前 총무원 총무국장 정범 스님, 약사사 주지 태연 스님, 청계사 주지 지현 스님, 적조사 주지 자제 스님,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 등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모두 4명의 종회의원을 선출하는 직할교구에서는 대략 7~8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3. 내일(18일) 저녁이 돼야 전체 후보자가 모두 파악될 수 있겠군요..이번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대종도 담화문도 발표됐죠?
△그렇습니다. 제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이며 중앙선관위원장인 도공 스님은 담화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4대 중앙종회의원선거가 공명정대하고, 여법하게 진행되도록 공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공평무사한 선거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번 선거가 모범적인 선거였다고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종도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공명한 선거풍토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1-4. 하지만 이런 당부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가 지나치게 혼탁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 또한 사실일 텐데요,,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일각에서는 4당 3락(四當三落)'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심지어는 ‘6당 5락'이라는 말까지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교단을 유지하려면 조직 체계를 갖추어야 하기에 부득이하게 선거를 치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경우에도 불교가 세속사회를 선도하며 “선거란 이런 것이다!”는 모범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와 반대로 과거에 비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세속사회 선거만큼도 못하다면 이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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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다음 소식입니다. 조계종 6교구본사인 공주 마곡사에 대해 검찰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예, 지난 11일밤이었는데요,,대전지검 공주지청은 마곡사 주지 ㅈ스님에 대한 배임수재와 개인 비리 등이 많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3개월여 동안 내사를 벌여왔으며, 최근 혐의 사실을 일부 확인하고 이날 마곡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합니다.
ㅈ스님은 지난 6월 마곡사 산중총회에서 주지후보로 선출됐으나 당시 부적격 논란이 일었고, 산중총회 직후인 6월 15일 일부 스님들이 부적격하다는 내용을 총무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에게 알리고 철저한 조사와 주지 임명을 말아달라는 진정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 후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6월 30일 ㅈ스님에게 마곡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고, 결국 종단내부 해결이 안 되자 사법당국에 진정과 고소고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이날의 야간압수수색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2-2. 듣고 보니 참으로 안타깝고,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일들이 일어났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이에 대한 종단의 대응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요??
△예, 마곡사 압수수색에 대해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압수수색 직후 보고를 받았으며, 검찰 수뇌부에 전화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곡사 본·말사 스님들 40여명은 12일 대전검찰청 공주지청을 항의방문해 지청장과의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관계자는 “수사는 예고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마곡사가 관광지임을 감안, 수사사실이 외부로 노출될 경우 이미지를 손상을 우려해 이를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저녁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압수수색을 당한 당사자인 ㅈ스님은 16일 오전 해인사로 종정인 법전 스님을 찾아 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마곡사는 사중의 내분을 참회하는 성명을 16일 발표한데 이어
마곡사 전 주지 철웅 스님이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사태는 4년 전 주지 선거 과정에서 현주지 스님에 대한 반대파의 모함으로 시작됐다"며 "선거후 패한 측 스님들이 검찰에 고소와 각종기관에 진정을 넣으면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3. 마곡사 사태와 관련해서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스님들 회의가 열렸었죠. 어떤 말들이 나왔던가요??
△예, 그렇습니다. 어제 교구본사 주지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됐는데요, 교구본사 스님들은 "개인의 혐의나 사건 자체에 대해서 본사주지회의에서 논의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도 "교구본사에 대해 야간에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강력히 항의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교구본사주지회의의 항의 성명서의 검찰 전달 방법과 시기는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2-4. 교계단체들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을 텐데요, 어떤 입장들이 나온 것이 있는지요?
△예, 대한불교청년회와 불교환경연대는 “안일한 대처로 시종일관하여 화를 자초했다”며 총무원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두 단체는 16일 ‘국가 공권력에 의해 자행되는 삼보의 침탈에 무능과 무책임한 종단은 즉각 발로참회 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마곡사 사태는 예견된 사건으로 이미 몇 년 전부터 불거져서 지난번 주지 선거 후 그 격돌이 심화되었다. 그렇다면 집행부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그 심각성을 깊게 인식하고 원칙에 입각한 빠른 조치와 더불어 종단 개혁 제1 의제로 삼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처로 시종일관하여 화를 자초했다”며 총무원을 비판했습니다.
2-5. 이에 앞서서 12일에는 교단자정센터에서도 논평을 발표했다고 하죠.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요??
△예, ‘부패 근절,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신성한 도량이 어쩌다 범죄 집단의 근거지와 동일한 취급을 당하는 형편에 이르렀는지 교단의 구성원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이다...총무원은 지금이라도 검찰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그동안 마곡사를 둘러싸고 표출되었던 여러 의혹 등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사회법보다도 엄하게 그 책임을 물어 종단의 자정의지를 표명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그나마 실추된 교단의 명예를 씻는 유일한 길이다.”고 지적했습니다.
2-6. 이 논평에는 검찰에 촉구하는 내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입니까?
△예, 살펴보면,, “검찰이 압수수색까지 할 정도로 그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였다면, 사안이 어떤 것일지라도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철저히 수사하여 엄중히 처결하고, 그 결과를 1천만 불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공개하여야 할 것이다...만약 이번 사건을 어물쩍 넘기거나 적당히 마무리하려 한다면,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며 불교를 능멸하는 것이 되어, 불자와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시간 넘치면 3-1은 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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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무튼 다시는 사찰이 압수수색을 당하는, 불행한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이어서 태고종 소식입니다. 갈등을 빚어온 선암사 문제가 별다른 진전 없이 계속 표류하고 있다고 하죠?
△예, 이번 사태 해결의 큰 실마리로 보였던 ‘제 1차 선암사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어제 오전 선암사에서 열렸으나 별다른 합의사항을 도출하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23일 께나 다시 대책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선암사 학인스님들이 선암사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며 어제(16일)부터 단식기도에 들어가 다시 어수선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선암사는 현재 일반인들의 출입이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으며, 지난 9일 시작된 제 30기 행자 합동득도 수계교육도 별다른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폭력사태가 일어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교계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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