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방송 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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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9.05 조회1,262회 댓글0건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9. 5 (화)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몸과 마음이 수동적으로 되기 쉬운데요...
그럴수록 자신의 직장에서 무엇인가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사회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저마다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가지고 일터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을 모색한다면 직장분위기도 좋아지겠죠...
한 예로 할인매장에서 상품 포장 일을 하는 분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위치에서 무엇인가 승부를 걸어보겠다며, 매일 밤 컴퓨터에다 하루를 보내면서 느낀 소감을 치면서 좋은 글이 떠오르면 따로 저장했다가 프린터로 수백 장 출력했다고 해요, 그리고 매장에서 채소를 포장할 때마다 쇼핑백에 자신이 작성한 그 글을 함께 담아 주었는데,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나가니까, 매출이 무려 10배가 뛰어 오르고 일부 청소년들은 그 글을 받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해요....
매장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가니까 손님들의 반응도 다들 싱글벙글이라고 합니다.
그분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이런 것이 바로 자신의 일터에 흔적을 남기는 일이라구요.
지금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활에서 어떤 흔적을 남기시나요?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불교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누군가와 함께라면” 과 법문 테이프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법주사 대웅보전에서
삼존대불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합니다.
이날 법주사 대웅보전 삼존대불 개금불사 점안식에는
대덕 큰스님과 5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할 예정입니다.
또 오후 1시30분에는 대웅보전 개금및 복장봉안불사 기념 보살계 수계식이 봉행됩니다. 불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543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청원 불교연합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대덕 큰스님과 사부대중 5천여명등이 모여 올해 유등문화제를 봉행합니다.
목판인쇄체험,전통등 전시, 축하공연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73에 2159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암산 광덕사 에서는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제주 약천사 회주이신 혜인 큰스님을 모시고
부모은중경 탑불사 점안식과 생전 예수제를 봉행 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광덕사 전화 258에 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을 맞아 도내 사찰에서 다양한 산사음악회가 봉행됩니다.
청주보현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30분 보현사 광장에서 음악회를 봉행합니다. 또한 청원군 석문사에서는 9월 16일 오전 10시 남이면 사무소앞 광장에서 음악회와 경로잔치를 봉행합니다.
특히 옥천 대성사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4회 대성사 산사음악회와 선남선녀 인연맺기 템플스테이를 봉행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합니다. 또 혜철스님의 수필집“누군가와 함께라면”과 법문테이프를 발간합니다.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와 수필집, 법문테이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상당구 북문로 청주신행회 법당에서 개강할 이번 불교대학은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1.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9월 1일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골자로 한 ‘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함.
*이에 따라 문화재급 대형 사찰이 포함된 국립공원에 입장할 때 문화재를 관람할 의사가 없어도 국립공원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일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가 사라지게 됨. 국립공원 내 문화재를 관람하고 싶은 사람만, 문화재관리법에 의거해 징수되는 문화재 관람료를 납부하게 되는 것임.
*그동안 13개 국립공원에서 공원 입장료와 문화재 관람료를 합동으로 강제 징수하는 바람에 적지 않은 민원이 제기돼 왔슴. 시민단체 문화연대는 지난 3월 국립공원 입장료에 사찰 등 문화재관람료를 합쳐 통합징수하는 행위가 국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 등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슴.
*조계종 총무원 쪽은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를 환영한다”는 원칙을 이미 밝힌바 있슴. 다만,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받아오던 국립공원 안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재 보수·유지를 위해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계속 거둘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슴.
2. 태고종 합동득도법회를 놓고 태고종 총무원과 선암사간에 긴장이 고조돼 충돌 위기 발생.
*5일 태고종 총무원이 일단 행자 합동 득도수계산림법회를 연기하기로 해 우려됐던 전남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측과의 충돌은 피할 수 있게 됐슴.
*사태의 발단은 태고종 총무원에서 8월 30일 선암사 주지 금용 스님이 종헌 종법을 위반하고 종단의 중요한 행사인 9월 합동득도 수계산림 법회를 거부하는 등 해종 행위를 했다며 승려 자격 정지를 의미하는 정직 및 주지 해임을 공문으로 통지한데서 비롯됨.
*이에 선암사 재적 스님들은 “운영위에서 합법적으로 추대된 주지 금용 스님을 선암사 재적승 및 종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임시켰다”며 “종단의 부당한 결정에 따를 수 없으며 자주권 회복을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반발.
*아무튼 이번 사태로 태고종 개혁드라이브를 내걸었던 운산 총무원장 체제는 일단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볼 수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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