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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방송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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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8.22 조회1,441회 댓글0건

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8. 22 (화)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선녀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선녀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선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라는 것을 아시는지요? 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네시간 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불교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누군가와 함께라면” 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청주청원 불교연합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대덕 큰스님과 사부대중 5천여명등이 모여 올해 유등문화제를 봉행합니다.


목판인쇄체험,전통등 전시, 축하공연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73에 2159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을 맞아 도내 사찰에서 다양한 산사음악회가 봉행됩니다.


청주보현사는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30분 보현사 광장에서 음악회를 봉행합니다. 또한 청원군 석문사에서는 9월 16일 오전 10시 남이면 사무소앞 광장에서 음악회와 경로잔치를 봉행합니다.


특히 옥천 대성사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제4회 대성사 산사음악회와 선남선녀 인연맺기 템플스테이를 봉행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 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3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합니다. 또 혜철스님의 수필집“누군가와 함께라면”과 법문테이프.시디를 발간 합니다.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와 수필집, 법문테이프. 시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7시에 참선강좌를,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금강경 독송법회를 봉행합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종범, 성우, 현각, 정우스님등을


모시고 수도원 설법전에서 큰스님 초청 대법회를 봉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에서는 이달 23일까지 불교의 신앙을 중심으로 한 특강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용화사 법당에서 봉행되며,


동국대 목경찬 박사의 강의로 관음신앙, 아미타신앙, 지장신앙등 신앙의 형태에 따른 부처님 말씀과 교리적 배경, 기도법 등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73에 2159 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오는 9월5일 오후 6시 북문로 청주신행회 법당에서 개강할 예정입니다.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우암산 광덕사에서는 제2기 불교교양대학을 개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마련돠는 불교대학에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258에 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대웅보전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을 봉안 불사를 봉행합니다.


법주사 대웅보전의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봉안불사에 불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543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1. 조계종의 40대 이상 출가자가 많아졌고, 태고종도 입교희망자를 서류심사에서 엄격하게 걸러내는 등 승려양성과정에 예전과 다른 변화가 일고 있음.




*조계종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자교육원에 남행자 57명, 여행자 39명 등 40세 이상 출가자 96명이 지원. 이는 총 232명 중 41.4%에 해당하는 것임. 전체 입교생 수도 증가. 출가연령이 40세 이하였을 때는 지원자가 150명 정도였지만, 50세 이하로 상향조정하자 80여명이 더 늘어난 것임. 제31기 행자교육원 지원자 중 전문대 졸업자가 17명, 대학교 졸업자 76명, 대학원 졸업자 5명 등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가 98명으로 전체 42%를 차지.


*태고종의 경우 9월 5일부터 실시하는 제30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수계산림인 점과, 최근 종단내에서 일고 있는 자정 움직임과 관련해 입교에 앞서 치러진 행자 소양시험을 여느 때보다 더 엄격하게 진행. 이번 수계 신청에는 남자 248명, 여자 94명 등 모두 342명이 신청했지만, 엄격한 서류전형 결과 57%인 195명에게만 응시 자격이 주어졌으며, 이중 180명이 합격. 결과적으로는 신청자 중 절반을 조금 넘는 52%만이 합격한 셈.




2. 표적 상좌부 불교국가인 스리랑카가 사찰을 운영할 스님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사찰이 문을 닫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레이 언론이 보도.




*최근 몇 년간 “350개 이상이 되는 스리랑카의 사찰들이 스님 수가 부족해 운영을 못하고 폐쇄됐다”고 전하며 “만약 이런 경향이 계속된다면 불교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염려.


*원인은 최근 20년 동안 스리랑카의 가족제도가 점차 ‘핵가족화’ 로 가고 있기 때문, 그리고 상당수 스님들이 대학교육이상의 고등교육을 받으면서 사찰 관리자로 남아 더 많은 교육과 수행을 계속 하고 싶어 하지만 사찰 내에서 관리자나 교육자의 지위는 한정되어 있어 성직자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는 것.




3. 종교간 대화문화 정착에 평생을 기여해 온 개신교계의 원로 강원용 경동교회 명예목사가 향년 89세를 일기로 17일 별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전 총무원장 월주 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 등 애도 성명 발표 및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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