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방송진행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6.08 조회1,194회 댓글0건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6. 7 (수)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 입니다.
16세기 일본의 장군들 중에 하나였던 다다오끼 호사카우는
한 신하로부터 질문을 받았습니다.
“폐하께서는 어떤 사람이 가장 유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다다오끼 장군이 대답 했습니다.
“아카시아 만의 굴과 같은 사람이오”
이 말을 들은 주위의 신하들은 고개를 갸우뚱 했습니다.
그러자 질문을 했던 신하가 이렇게 설명 했습니다.
“아카시아 만은 폭풍우가 심해서 거센 파도가 그곳에 서식하는 굴을
이리저리 때립니다. 이 때문에 아주 맛있는 이 생산되고 있지요.
이렇듯 유능한 사람들은 역경을 딛고 탄생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도 역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만이 진정한 인생의 진리를 알지 않을까 싶네요....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 BBS 게시판 -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에서는 선남선녀 템플스테이를 봉행합니다.
오는 6월 24일과 25일 봉행될 이번 선남선녀 템플스테이는
미혼남녀들이 법주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정신수양과 함께
좋은 인연을 맺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법주사 템플 스테이에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543국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불교를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 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오후7시 참선강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우암산 광덕사에서는 제2기 불교교양대학을 개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마련돠는 불교대학에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258에 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대웅보전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을 봉안 불사를 봉행합니다.
법주사 대웅보전의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봉안불사에 불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543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누군가와 함께라면” 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과식은 만병의 근원 - 저녁을 먹지말자.
최근에 국민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되다 못해 지나친 과영양 상태로 인해 비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입맛이 좋아서 배부른데도 계속 먹는다는 사람들을 흔히 만나게 된다.
식탐이 많아서 복부가 심하게 앞으로 돌출된 사람들이 많다. 40세 이상에서는 더욱 더 심해진다. 며칠 굶어보고, 운동도 해보지만 이미 나온 배는 싶게 줄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보다 여러 신체적 기능이 저하되지만, 제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기초대사율”이라는 것이다.
기초대사율은 정상적인 일상 활동을 하였을 때 하루에 소모되는 열량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음식물의 양을 줄이지 않으면, 자연히 체내에 열량이 소모되지 않고 쌓이게 된다.
흔히 과일이나 야채는 기름기가 없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인체에 들어온 모든 영양성분은 바로 사용되지 않으면, 몸안에 지방의 형태로 간이나 근육사이나 피부밑에나, 내장에 쌓이게 된다. ‘저장지방’이라는 말을 비만치료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량을 그날그날 완전히 소모하지 않으면, 몸안에서 저장지방으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평균적인 식사를 해도, 나이가 들면서 비만해지기 쉬운데, 배가 부른데도 꾸역꾸역 먹는 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나이가 들며서 적게 먹는 습관이 무척중요하다. 동의보감에 보면, 肥人多中風 多食則中風이라는 말이 있다. 비만한 사람은 중풍에 걸리기 쉽고, 많이 먹는 사람은 비만해지기 쉬우므로 중풍에 잘 걸린다는 말이다.
식사는 습관이다. 과식은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중풍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어깨통증, 허리통증, 무릎통증의 원인이 된다. 무거운 몸이 위에서부터 누르니 허리나 무릎에 악영향을 주어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저녁을 안 먹을 필요는 없다. 다만 키에 비해 평균적인 체중이 다른 사람보다 10kg이상 과체중인 경우에는 저녁 약속이나 술자리를 피하고 저녁을 먹을 시간에 걷기운동을 한시간 정도 매일하기를 권한다.
아침식사는 적당량을 꼭하여야 한다. 아침을 안 먹으면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은 커녕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점심은 가볍게 한다. 그리고 저녁을 먹지 않고 걷기운동을 하기를 바란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체중이 500-800g정도 감량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상쾌하고, 몸이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위에 내용은 필자가 10년간 비만환자의 한방치료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이므로 큰 부작용없이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식이요법임을 말씀드린다.
물론, 빈혈이 있거나, 심장병, 노약자, 성장기의 청소년, 정상체중인 경우에는 하루 세 번 식사가 원칙임은 당연하리라.
질문1.
기초대사율이란?
질문2.
저장지방이란?
질문3.
저녁에 과일을 먹는 것은 비만과 관련이 있는가?
질문4.
비만체질자의 저녁식사 유무
질문5.
저녁을 꼭 먹어야하는 사람은?
질문6. 다음주 예고?
식생활과 관련하여 “식체”의 원인과 “식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햐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