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방송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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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5.16 조회1,170회 댓글0건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5. 17 (수)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 입니다.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일상에서 노력을 했어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대다수의 우리네 삶은 상처 입기도 하죠.
하지만 그것은 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전부는 아닙니다.
비록 세상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꼭 그만큼의 눈에 보이는 결과는 주지 않을지라도, 항상 우리에게 그에 합당하는 많은 것들을 준다고 해요.
아마도 세상이 주는 시련과 실패는 우리를 부유하게는 만들지 않지만 인내와 지혜를 선물하지 않나 싶어요.
세상을 참고 인내하며 관조하는 능력이야 말로 이세상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요?
달콤한 성공보다는 쓰디쓴 좌절이 우리의 인생에서는 더 큰 자산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1. 전남 영광 법성포 백제불교도래지 13일 준공법회 봉행
*총예산 196억원을 들여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일대 1만4000여평 부지에 높이 23.7m의 마라난타 존자상을 비롯해 부용루 외 8동의 전각, 기념광장, 유물전시관 등을 세워 성역화.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을 비롯해 천운스님, 백양사 방장 지종스님, 원로의원 혜정스님, 박준영 전남지사 등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해 1700년만의 불교성지탄생을 축하.
*영광군은 불교문화체험관광지로서 이 지역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 불교성지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계획.
2. 조계종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입장료 폐지입장 재확인
*지관스님, 11일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재규 이사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대해서는 관리공단도 종단과 입장을 같이 해달라”고 발언.
*총무원 기획실은 “문화재 관람료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들어가는 최소한의 비용”이라며 “현재 200억원의 문화재관람료는 문화재 보수비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해 유지, 관리를 위해서는 오히려 인상되어야 한다”는 입장.
3. 조계종 월정사 ‘오대산 천년의 숲길 걷기대회’가 성황리 개최
*13일에 열린 이 행사에 약 15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
*참가자들은 평소 차량으로 25분이면 충분했던 상원사까지의 숲길을 2시간 여 동안 걷는 대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오대산의 각종 야생식물을 살펴보고, 계곡의 아름다움과 함께 온 도반들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
*월정사 문수청소년회가 먹거리장터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 얻음. 장기기증 캠페인과 더불어 수익금 전액을 국내 소외계층과 해외구호활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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