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방송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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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2 작성일2007.04.03 조회1,582회 댓글0건본문
Signal + 무명을 밝히고 2007. 4. 3 (화)
Opening
안녕하세요?
무명을 밝히고에 이인홉니다.
미국에서 가정 상담가로 유명한 딘 마틴은 아내들을 대상으로
“당신은 좋은 남편을 만났다고 생각합니까?”
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했다고 해요...
그런데 결혼한지 1년정도 지난 아내들은 98%가 “예”라고 답했고,
결혼 2년이 지난 아내들은 거의 절반인 56%만 예라고 답햇다고 합니다.
또 10년이 지난 아내들은 겨우 6%만이 자신의 남편이 좋은 남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한지 지난 20년이 지난 아내들은 무려 95%가
“나는 좋은 남자를 만났다” 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통계를 밝히면서 딘마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부가 상대를 이해하고 서로 하나가 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립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고서 20년 이전에 헤어지는 것은 조급한 결정입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적어도 20년 이상 살면서 무르익어야 온전해 집니다”...
세상에는 느린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돌아가는 것이 더 빠른 법 입니다.
무명을 밝히고,.. 오늘 순서 시작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무명을 밝히고 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무명을 밝히고’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되구요,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과 법문 테이프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대한불교 조계종 화장사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명암동 명암타워에서 가침 박달나무 연구 발표회를 봉행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화장사 전화 255에 5758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증평 보광정사에서는 대웅전 건립불사를 봉행 합니다. 증평 구석산에 마련되는 대웅전 신축 불사에 불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838에 4671번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우암산 광덕사에서는 제4기 불교교양대학 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초발심자격문,기초교리,참선입문,다도강좌등을 공부합니다. 경전강좌를 진행중인 학장 일봉스님이 직접 강의하는 광덕사 불교교양대학의 입학문의는 전화 258-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에서는
선남선녀 만남 특별법회를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후2시에 봉행하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오후 1시에는 혜오 대체의학 봉사팀의 수지침 안마 발마시지등의 봉사활동이 봉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732에 556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남일면 혜은사 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혜은사 대웅전에서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자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백운화상의
직지심체요절 강의와 참선수행을 함께 봉행하고 있습니다.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297에 51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에서는 청주불교문화대학을 개설해 함께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기본교육, 경전연구반, 불교문화반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엔 법주사 강주스님의 직지심체요절 강의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조계종 멸빈자에 대한 사면을 위한 종헌 개정이 또다시 부결됨.
* 3월 29일 속개된 제173회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이 발의한 종헌 개정안을 놓고 표결. 재적의원 77명중 70명이 찬반투표에 참가 . 찬성 50표, 반대 18표, 무효 2표로 부결.
*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94년 멸빈자 사면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음.
지관스님은 173회 임시중앙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1994년 종단개혁 때의 크나큰 홍역을 겪은 것은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다"면서 "사면을 위해 종헌개정안을 발의했으니 종헌을 개정해달라"고 요청.
* 종헌 개정안의 부결 원인에 대해서는 분위기 미성숙이 가장 큼. 종헌 개정에 대해서는 종책모임 등의 조직적 반대는 없었던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결된 것은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개인적 이해관계가 있는 당사자들은 비밀투표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임.
* 94년 멸빈자에 대한 사면은 개혁정신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스님들이 엄연히 있다는 것도 부결의 한 원인일 수 있음.
* 종헌을 개정할 정도로 사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상태에서 '종정 교시'라는 위의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음.
* 화합 승가를 근본으로 하는 조계종이 '승려로서의 사형'인 멸빈제도를 유지하는 것은 세속의 사형제도와 유사해 맞지 않다는 지적도 있음.
*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다음 종회에서 종헌 개정안을 재 발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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