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전 차관 충주지역 출마 선언…"경제도시 충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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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20.01.06 조회3,597회 댓글0건본문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제21대 총선 충주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6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고향 충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여겨왔다"며 "모두가 잘 사는 경제도시 충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얻은 경험과 지식, 인적자산을 바탕으로 고향 충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차관은 충주 발전 정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교통소외를 거론하며 중부내륙선을 고속철도로 격상시켜 충주역을 고속철도 환승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격상을 통해 충주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해 앞으로 충주시를 '강호축'과 '국토 중앙축'의 중심에 서게 할 구상이라는 게 김 전 차관의 구상입니다.
그는 또 "이 같은 도시발전 기간시설을 완성시킨 다음 충주발전의 토대가 될 우량대기업 10개를 유치하겠다"며 "활력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 관련 중앙부처의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생지 김천 표기 논란'과 관련해선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아버지의 고향이자 본적인 김천을 표기한 것일뿐, 충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중학교를 다닌 것이 사실"이라고 잘라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충주중학교와 서울 충암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6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는 고향 충주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여겨왔다"며 "모두가 잘 사는 경제도시 충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얻은 경험과 지식, 인적자산을 바탕으로 고향 충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차관은 충주 발전 정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교통소외를 거론하며 중부내륙선을 고속철도로 격상시켜 충주역을 고속철도 환승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격상을 통해 충주시의 교통여건을 개선해 앞으로 충주시를 '강호축'과 '국토 중앙축'의 중심에 서게 할 구상이라는 게 김 전 차관의 구상입니다.
그는 또 "이 같은 도시발전 기간시설을 완성시킨 다음 충주발전의 토대가 될 우량대기업 10개를 유치하겠다"며 "활력있는 원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재생 관련 중앙부처의 지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생지 김천 표기 논란'과 관련해선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아버지의 고향이자 본적인 김천을 표기한 것일뿐, 충주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중학교를 다닌 것이 사실"이라고 잘라말했습니다.
한편 김 전 차관은 충주중학교와 서울 충암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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