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민선 6기 임기의 사실상 첫해인
201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승훈 시장은 오는 19일까지
시 각 부서와 시 산하 기관을 상대로
201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이 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자신의 실질적인 임기가 시작되는
새해 시정 추진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내실 있는 업무계획 작성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부시장 주재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여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업무보고는 5일 감사관실 등 4개 부서를 시작으로
11일 문화예술체육회관 등 3개 부서, 12일 기획경제실,
15일 복지문화국 등 2개 부서, 16일 안전행정국 등 4개 부서,
17일 농정국 등 2개 부서, 18일 도시주택국,
19일 건설교통국과 구청 순으로 진행된다.